Monday, October 23, 2006

인터넷으로 하나되는 세상

구글의 영역이 날로 확장되고 있는 듯. gmail, blogger, personalized google home, google callender, google docs & spreadsheet 등등. 최근에 다운받은 메신저 프로그램 Google talk로는 음성대화가 가능해졌는데, 원래 쓰고 있던 네이트온 음성대화보다 성능도 좋아보인다. 자체적으로 echo 방지 기능이 있는지 노트북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를 사용해서 대화를 해도 하울링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전화처럼 "따르릉 따르릉" 연결음도 있고, 안받으면 교환이 뭐라 쫑알쫑알대면서 메시지를 남기라고 하는 게 너무 귀엽다.

점점 구글 매니아가 되어가고 있다. 하하..

6 comments:

bamiya said...

"미,하면 음성을 남기세요. (하이톤으로) 미~~~!!"라고 이해하고 있는 voicemail 안내방송이 너무 웃겨. 처음엔 당황해서 음성을 못 남겼다니까.

Anonymous said...

역시 구글!

zolaist said...

자자.. 서로 인사하시죠. ^^
이쪽은 저의 대학원 선배이자 저의 여자친구인 bamiya, 그리고 이쪽은 저의 학부 후배인 인욱.

zolaist said...

누나는 대체 나한테 voicemail을 어떻게 보낸거야? 난 분명 offline이었을텐데 말야. 상대방이 offline이면 아예 call 자체가 안되는 거 아냐? 당연히 안내방송도 안나오고 -_-;

bamiya said...

인욱/ 안녕하세요,인욱씨? 말씀은 많이 들었습니다. 사진도 아마 봤을 겁니다^^; 나중에 한국가면 술이라도 한잔 하며 인사 나누죠.
동욱/ 1.offline 상태인 상대방을 클릭하면 대화창이 뜬다.
2.메뉴 중 sendvoice mail을 누른다.
3.안내방송 언니가 뭐라뭐라 말하고 나면 나도 쫑알쫑알댄다.
4. 다끝내면 end call을 누른다.
댁께서 보낸 보이스 메일은 아무 소리도 안 나더군요--;

Anonymous said...

bamiya/ 안녕하세요.. 저도 매우 말씀 많이 들었어요. 공부하느라 힘드시죠? ^^ 아마 동욱이형이랑 얘기하면서 얼핏 마주친 적은 있을텐데..
한국 돌아오시면 술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