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03, 2006

10.20 연희동에서

금요일, 뭐 놀만한 일 없을까 고민하던 나에게 진희누나가 연희동에 놀러가자길래, 어떤 곳에 가는지도 모른 채 따라 나섰다. 동행은 진희 누나, 현득이 형, 타쿠야, 나. 나중에 세권이 형도 등장. 우리가 간 곳은 "떡 작업실(2층) 및 갤러리(1층) 오픈 기념 파티".
아래층도 뭔가 전시가 되어 있었지만.. 우리는 그닥 전시에는 관심이 없었고.. 잠시 후에 있을 축하공연을 기다렸다. 왜냐하면 '강산에'가 왔기 때문. 싸인이라도 받아둘 걸. 나 의외로 소심해. --;
가운데가 강산에. 왼쪽은 드럼. 오른쪽은 기타. 오른쪽 기타는 입술만 안젤리나 졸리 닮았다고 임졸리 랜다. 본명은 가르쳐줬던가 안가르쳐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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